2007/05/04 09:48
오늘 아침에 자리를 못잡아 지하철에서 그레이스 아나토미를 보다가 선릉역까지 갔다. 그래서 돌아갈까 하다가 아~ 아직 시간도 있는데 강남역가서 걸어가야겠다라는 생각으로 강남역까지 갔다... 날씨 좋은 아침은 아니었지만 강남 공기가 상쾌하지는 않지만! 그래도 나름 상쾌한 아침을 즐기면서 걸어왔다.

그런데...지하철 역을 나오자마자 걸어가면서 담배를 피는 사람들... 앞에 장애물을 피하듯 그사람들을 피해 걸어가야했다..급기야는 천천히 걸어가려고 해도.앞에서 날라오는 담배연기에....저 사람을 빨리 지나가야겠다는 생각에... 빠른걸음...으로 추월하고.. 절대 여유로운 아침 출근이 아니었다..

그 사람들은 담배를 왜 못피게 하는지 이해를 할 수 없을 것이다. 그게 다른사람들에게 피해를 주는지 모르는 사람들도 많다. 내가 걸어가면서 오픈된 공간인 길거리에서 왜 담배피는 걸 모라고 하는가!! 하지만 그 사람의 뒤를 걷다보면...그 사람이 내뱉은 연기를 뒤에서 다 들이 마시게 된다 그럼? 피해가라고..그래 피해간다...피해가면 뭐하다 다른곳에서 다른사람이 담배를 피고 있다. ... 그래도 또 피하면 다른데 또 있고.. 또 있고... 그것도 스트레스다

언제부턴가 담배연기에 민감해지긴했다...하지만 싫은건 싫은거다..기호라고 말하면 다른사람에게 피해를 주지 말고 즐기자...내가 아는사람들중 몇몇은 담배는 피지만 다른사람이 피는 담배연기는 싫다고 했다. 또 어떤사람은 자기 차에서 담배 냄새가 나는게 싫어서 차에서는 담배를 피기 싫어한다. 그런 담배인데 하물며 피지 않는 사람들에게는 그게 얼마나 고통이 될지 알았으면한다.

걸어가며 무심코 피게 되는 담배에 대해 피해를 받는 사람들 생각했으면 한다. 걸어가면서가 아닌 서서 피고 이동하거나 아님 회사에 도착해서 피는건 어떠실지..

다른사람도 생각해주었으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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